에반스 드럼헤드 : 넬 정재원씨 인터뷰 > 공지사항

김종완 - 보컬, 기타, 키보드
이재경 - 기타, 키보드
이정훈 - 베이스 기타, 탬버린, 키보드, 코러스
정재원 - 드럼

1.2001년 1월 19일 《Reflection of》
2.2001년 9월 26일 《Speechless》

1.2003년 6월 12일 《Let It Rain》
2.2004년 11월 18일《Walk through Me》
3.2006년 9월 21일《Healing Process》
4.2008년 3월 20일《Separation Anxiety》
5.2012년 4월 10일《Slip Away》

2007년 6월 25일《Let's Take A Walk》

2008년 《멀어지다》(디지털 싱글)

 

 

 

Q.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9월에 있을 넬 콘서트 준비와 싱글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드럼 연주는 언제 부터 시작 하셨나요?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락음악을 접하고 밴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넬의 맴버인 이재경과 밴드를 만들기 위해 드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Q. 음악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
 
어렸을때 부터 친구인 재경이가 어느날 Pearl Jam 과 Metallica 의 앨범을 들려주었는데,
그때 큰 충격을 받고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넬의 곡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생각해" 의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Slip Away" 녹음할때 많은 실험을 한 곡인데 커다란 말렛으로 스튜디오 벽에 있는 유리통을 연주해서 저음을 만들고,
같은 말렛으로 스네어드럼을 비벼서 비트를 만들었는데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Q. 좋아하는, 영향받은 뮤지션, 드러머가 있으신가요 ?

 Nirvana의 Dave Grohl, Foo Fighters 의 Taylor Hawkins, Green Day 의 Tre Cool, The Killers 의 Ronnie Vannucci Jr,
 J.J Johnson , Led Zeppelin의 John Bonham. Pia의 양혜승, 장수웅, 조재우.
   

Q. 최근 EVANS 엔도서가 되셨는데.. 엔도서 되시기 전에, EVANS 제품을 혹시 사용하신 적이 있으신지?, 현재 사용해 보신 소감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교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합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사용하고 계신 모델중 특별히 추천할만한 품목이 있으시다면..
 

EC2S 모델.
저음이 깔끔하고 적당하며 쓸때없는 고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펀치감도 좋고, 튜닝도 아주 쉽더군요.
특히 뮤트를 하지 않아도 될만한 적당한 서스테인이 매우 좋았습니다.
 

Q. 앞으로 활동계획 및 팬들, 드러머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좋은 무대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구요, 뜨거운 드러머가 되길!!!